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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양종희 KB손보 사장 "사회 어려운 곳에 희망 더하는 기업 되겠다" 외 2건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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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양종희 KB손보 사장 "사회 어려운 곳에 희망 더하는 기업 되겠다"

KB손해보험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8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바자회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수익금은 우리 사회 소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곳에 희망을 더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2. 표경원 효성티앤에스 대표 "지역사회 일원으로 보탬이 될 것"

효성티앤에스 임직원들은 29일 경기도 동두천시를 찾아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습니다.

봉사활동에는 올해 승격자 6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표경원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는 "회사는 2004년부터 매년 김장 봉사, 사랑의 쌀과 생필품 전달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최준영 우아한신선들 신임 대표 "고객 중심 비즈니스 성장"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자회사 우아한신선들의 신임 대표이사에 최준영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최 신임 대표는 "전 구성원이 힘을 모아 철저한 고객·시장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필요에 따라 외부투자 유치도 적극 추진하는 등 기업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신임 대표는 조직 개편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우아한신선들 대표이사 직을 맡게 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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