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한국GM, 협력사와 함께 내수 회복 나선다

최종근 기자




한국GM과 협력사들이 쉐보레 자동차 내수 판매증진과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한국GM은 30일 경영 정상화의 발판이 될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해 한국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협력업체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협력업체 임직원과 가족, 해당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공동 판촉 활동으로 한국GM과 한국GM 협신회는 이날 경기과학기술대학에서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경영진과 노철호 한국GM 협신회 부회장, 서재열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 총장 등 지역 정관계 및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출시한 쉐보레 뉴 스파크 등 신제품 전시를 포함한 판촉 활동과 더불어 차량을 구매한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모형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향후 협력사 차원에서 소속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쉐보레 제품 판매 독려와 함께 해당 권역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역 밀착 판촉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쉐보레는 최근 출시한 뉴 스파크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있다"며 "한국GM과 지역 공동체를 위한 협력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노철호 한국GM 협신회 부회장은 "지난 수개월 간 한국지엠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GM이 국내에서 지속경영 결정을 내리는데 기여한 것처럼 앞으로도 회원사들은 쉐보레 브랜드의 내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