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분야 데이터 진입규제 대폭 완화"
이민재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분야 데이터 산업에 대한 진입규제를 대폭 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6주년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해 "금융권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10조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 조성, 연대보증 폐지, 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 등 금융혁신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최 위원장은 함영주 하나은행장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검찰이 할 일"이라며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