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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자동차보험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 출시

최보윤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자동차보험에서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기명피보험자 자녀가 만 12세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부상, 후유장애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추가적인 보장과 함께 얼굴과 팔, 다리부위의 흉터치료와 골절사고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연간 약 1만7천원 수준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어린이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골절사고를 동반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 골절사고에 대한 집중보장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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