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벤져스] "좀 더 탄력적인 종목으로 대응… 제주항공, 썸에이지 신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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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박민영 앵커
(전화연결)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


증시는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했고 남북경협주도 종목별로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남북경협주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꾸린 참가자의 포트폴리오 수익도 전일보다는 소폭 줄었다. 1위는 여전히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이었다. 포트폴리오 누적 수익률은 40%대로 최고치를 찍었던 50%대에서 조금 내려왔다. 모두 빨간불을 켜주고 있던 종목들도 오늘은 손실로 전환되기도 했다.

임정희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두산중공업와 신규로 편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안타증권의 탄력이 둔화되었다고 판단하고 방송 당시 현재가에 매도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현대로템과 엘앤에프는 지속적으로 보유한다고 했다. 포트에서 제외된 두 종목 대신 신규 편입 종목을 제시했다.

먼저 제주항공에 대해 항공 여객 수송이 급증하고 항공기 수 증가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방송 당시 현재가에 매수해 목표가 60,000원, 손절가 45,000원까지 보유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썸에이지를 유망하다고 봤다. 하반기 신작인 ‘고스트 버스터즈 월드’ 출시 기대감이 유효하고 상반기동안 가격 조정으로 가격 메력도가 높아졌다고 했다. 이 종목 역시 현재가에 매수해 목표가 6,000원, 손절가 3,000원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은 전일 LG생활건강을 3%대 수익권에서 수익실현했다. 대신 삼성전자를 전일 방송 당시 현재가인 49,950원에 편입해 신규 매수 하루만에 1.51% 수익를 냈다. 그러나 누적 수익률은 -6.89%로 3위에 머물렀다.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와 이은희 ATX자산관리 팀장는 각각 누적 수익률 6.63%, -10.10%로 2위, 4위를 기록했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