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342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실시
이민재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6건을 포함한 1,342억원 규모, 1,05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67건이나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