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제9회 전국농아인야구대회' 후원
이유나 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안산배나물야구장, 신길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의 첫 후원으로 2010년 시작된 이 대회는 전국에 있는 농아인들에게 야구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나눠 주기 위해 개최되며,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많은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