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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스마트 프리미엄 급식 '그린테리아 셀렉션' 오픈

윤석진 기자

CJ제일제당센터에 위치한 그린테리아 셀렉션 전경. 사진/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4일, 약 3개월여에 걸친 리뉴얼 기간을 거쳐 CJ제일제당센터에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단체급식 사업장을 선보인다.

신개념 프리미엄 단체급식장의 명칭은 '그린테리아 셀렉션(Greenteria Selection)'으로 CJ제일제당센터 지하 1층 약 2,000㎡(600여 평)의 공간에 700여 좌석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프리미엄 단체급식 사업장인 '그린테리아 셀렉션'은 '선택(Selection)'이라는 테마에 집중했다.

'메뉴의 선택', '편의의 선택' 그리고 '공간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매일 다양한 선택의 즐거움이 있는 건강한 식(食) 문화 공간 지향을 통해 단체급식의 새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탕과 찌개, 철판과 오븐요리, 구이로 구분된 '메인 메뉴 선택(Main Selection)'과 패밀리 레스토랑 형식의 샐러드 바를 이용한 '부찬의 선택(Self Selection)', '셰프 추천 별미의 선택(Tasty Selection)'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선택권을 강화했다.

또, 단체 급식장 최초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 인식)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 단말기 기반의 무인 시스템을 도입해 결제 과정을 생략했다.

사원증을 소지만 직원이 식당에 입장해 메뉴를 고른 뒤 '워크패스'로 불리는 스마트게이트만 통과하면 자동으로 결제된다.

사원증을 비롯한 시설 곳곳에 부착된 RFID가 정보를 파악하기 때문에 추가로 돈을 지불해야 하는 메뉴도 식판에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식되며 결제정보는 곧바로 휴대전화로 전송돼 확인이 가능하다.

박선호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사업본부장은 "그린테리아 셀렉션은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 역량이 총집결된 사업장으로 기존 단체급식에서 경험하지 못한 식단 구성은 물론,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도 최고를 지향한다"며 "미국의 애플, 구글 캠퍼스 구내식당에 버금가는 국가대표 단체급식 사업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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