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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최대 2500억원 후순위채 발행 결의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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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이 2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KDB생명은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 말 이전 최대 2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달 KDB생명은 해외에서 2억 달러, 우리돈 21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KDB생명은 지난해 대주주인 산업은행으로부터 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받으며 올해 안에 자체적으로 4300억원 규모의 자본을 조달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KDB생명 측은 "최근 금리상승이 계속되면서 고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에 자본확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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