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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업용 스마트폰뱅킹 전면 개편

조정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기업용 스마트폰뱅킹을 전면 개편해 오는 8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메인 화면을 조회∙이체 업무와 결재함 업무를 중심으로 직관적인 구성으로 개편했으며 그 외 메뉴들은 슬라이드 형태로 작동한다.

무료 알림 서비스 및 실시간 피드백 기능도 대폭 강화돼 입출금내역 알림과 기업 인터넷뱅킹과의 연동으로 금융거래 결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잔액부족 등 거래오류 발생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바로 알림도 제공하며 거래 영업점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다음달 추가된다.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로그인 방식도 간편인증과 패턴인증 방식을 추가했으며 사전 신청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300만원 이하 금액 거래 시 별도 OTP와 공인인증서 없이 이체가 가능한 간편이체서비스도 새로 선보인다.

앞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이번 기업용 스마트폰뱅킹으로 계좌개설, 기업전자금융 신규가입, 각종 금융거래 증빙서류의 거래 영업점 앞 제출, 플러스 모바일 보증부 대출 신청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기업용 스마트폰뱅킹 개편과 함께 새로 선보이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인 ‘Hana 온라인 사장님 신용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대출상담부터 증빙서류 제출, 실행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업력 1년 이상, 국세청 연 신고소득 1천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하나은행 기업디지털사업부 박창국 부장은 "10월로 예정된 기업 인터넷뱅킹 전면 개편에도 더욱 새롭고 세밀한 기업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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