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SK텔레콤, 근무형 인턴사원 250명 뽑는다

이명재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25개 대학과 연계해 근무형 인턴사원을 약 250명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근무형 인턴십은 대학 2, 3학년 혹은 석사 1년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무를 경험하며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5개 대학들로부터 인턴사원 후보군을 추천받고 있으며 약 25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다.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는 공채 인턴십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인턴 기간은 본인의 학업 스케줄에 따라 2개월(올해 7~8월), 3개월(9~11월), 5개월(7~11월) 중 선택 가능하다.


인턴십에 지원하고 싶은 학생은 응시지원서와 교수 추천서를 각 학교별 경력개발센터, 취업지원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18일까지 대학별로 순차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2일부터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되며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직무체험 기간 중 월 197만원의 실습비도 지원받는다.


라만강 SK텔레콤 HR그룹장은 "대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재 육성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