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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IC카드단말기 미전환 가맹점 홍보나서

이유나 기자

[사진설명]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가운데)이 가맹점주에게 IC단말기 교체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제공=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가 IC카드 단말기 교체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여신금융협회는 11일 오후 종로구에 위치한 IC카드 단말기 미 전환 가맹점을 방문해 빠른 시일내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 제3항에 따라 신용카드 가맹점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단말기(이하 IC단말기)를 오는 7월 20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5월말 기준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IC카드 단말기 전환율은 90% 수준이다.

신용카드업계는 영세 가맹점주의 IC단말기 교체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8월 기금을 조성해 전환사업을 운영 중이다.

가맹점주가 IC단말기 전환 의무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사 콜센터 및 문자안내 △밴(VAN)사 대상 홍보 리플렛 제작·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도 진행 중이다.

김덕수 회장은 "IC카드단말기 전환은 신용카드 회원의 정보 보호 및 안전한 신용카드 사용문화 정착에 있는 만큼 오는 7월 20일까지 전환 완료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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