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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남북 경협에 중장기 성장성 부각 기대"-유진證

이충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12일 한국전력에 대해 남북 경제협력이 진행될시 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 4,000원을 유지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남북 경제협력으 로 전력인프라, 발전소 건설이 추진될 전망"이라며 "내수주로 인식되던 전력 유틸리티의 시장규모가 확대되며,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의 발전설비는 7GW에 불과해 발전소 건설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한 송전선로, LNG, 풍력발전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러시아 PNG를 도입할 경우 LNG발전소의 연료비가 절감(30%)될 수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북한 해상의 좋은 입지(풍황, 수심)를 활용한 해상풍력이 확대되며 매출액 성장이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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