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 북미정상회담 회담장 출발…트럼프 도착
이유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센토사섬 카펠라호텔로 이동했다.
먼저 출발한건 트럼프 대통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오전 9시 1분 샹그릴라호텔서 카펠라호텔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12분 지난 오전 9시 13분 세인트레지스호텔을 떠나 회담장인 카펠라호텔로 출발했다. 오전 9시 30분 쯤 회담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회담장에 도착한 트럼프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정상은 오전 9시부터 15분간 인사 겸 환담을 가진 뒤 통역만 배석한 채 오전 9시 15분부터 45분 간 단독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