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오늘 5명으로 압축…내외부 후보 18명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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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중인 CEO승계 카운슬이 오늘 회장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합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CEO 승계 카운슬은 내외부 18명의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중이며 오늘 중에 5명의 후보로 압축할 방침입니다.
승계 카운슬은 지난 5일 4차 회의에서 김준식 전 포스코 사장 등 8명의 외부 후보를 검토했으며, CEO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장인화, 박기홍 사장 등 내부 인사들과 통합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카운슬은 5명의 후보를 CEO후보추천위원회에 제안하고 CEO후보추천위원회는 두차례 심층 면접을 통해 1인의 회장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