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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북미정상회담 '운명의 날'…남북경협주는 약세

조형근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한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북경협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남북 철도연결 수혜주로 꼽히는 현대로템은 1.43% 하락한 3만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산업은 4.08% 떨어졌고 대호에이엘(-2.59%)과 대아티아이(-2.26%)도 하락한 모습이다.

이 외에 건설주들도 대부분 약세다. 현대건설은 1.24% 하락한 7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남광토건(-0.40%)과 삼부토건(-0.91%), 동아지질(-2.02%), 삼호개발(-2.35%)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전 10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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