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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통화정책 운용 여력 늘려나갈 필요성 고려"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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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내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아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금융불균형이 커질 수 있는 점과 보다 긴 안목에서 경기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정책 운용 여력을 늘려나갈 필요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신흥국에서 불거지는 금융불안이 우리나라 금융시장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총재는 "앞으로 성장과 물가의 흐름,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완화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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