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트럼프-김정은 악수 이후 코스닥 880선 탈환…코스피도 상승폭↑

허윤영 기자



북미정상회담 개시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0.32% 오른 2,477.8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0.19% 오른 2,474.78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정상회담이 임박한 오전 10시경 한 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하지만 두 정상의 발언이 이뤄진 오전 10시 10분 이후 재차 상승세로 전환됐고, 현재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코스닥 지수는 두 정상의 만남 이후 이날 장중 최고 상승폭으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는 현재 0.6% 오른 881.8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0.34% 오른 879.53에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오늘(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오전 10시쯤 첫 대면을 하고 악수를 주고 받았다.

두 정상의 단독회담 시작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이야기가 오갈 것이다"라며 "의심없이 좋은 관계를 맺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쉬운건 아니였다"며 "우리한텐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었고, 때로는 눈과 귀를 가렸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