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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김정은‧트럼프 키부터 나이까지 관심 급증 ‘70년 만의 역사적 만남’

백승기 기자



70년 만에 만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나이와 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싱가포르 센토나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첫 만남을 실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6분 먼저 호텔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회담장 양쪽에서 걸어 나와 악수를 나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좋은 논의를 할 것이고 좋은 대화를 나눌 것이고 굉장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자리까지 오는 게 쉬운 길이 아니었다. 우리에게 우리의 발목을 잡는 과오 있고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때로는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기도 했는데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악수를 나눴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눌 것이고 성공적인 결과를 나눌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위원장의 나이는 1984년 생으로 34세로 추정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46년 생으로 72세다.

한편 북미정상회담은 오전 10시부터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업무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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