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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확대회담 돌입…"협력해 문제 해결할 것"

이유나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단독회담을 마치고 12일 오전 10시 54분쯤 확대회담에 돌입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두 정상은 단독회담을 시작한지 35분여만에 회담을 마무리했다. 두 정상은 단독회담을 마친 뒤 취재진에 손인사를 하며 밝은 얼굴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확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성공할 것이고, 문제를 잘 해결해나갈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해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도전과제가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이후 곧바로 배석자들과 함께 확대회담에 돌입했다.

확대회담에는 미국 측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미국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존 볼턴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 옆에 배석했다.

북한 측은 폼페이오 장관의 카운터파트너인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참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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