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은행 가계대출 5.3조 ↑...집단대출 7개월만에 최대
김이슬 기자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5조3000억원 늘어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5조3000억원 증가한 78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개별 주담대 감소에도 불구하고 집단대출이 증가하면서 전월보다 증가폭이 2조9000억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5월 연휴가 겹치면서 2조5000억원 증가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