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르면 15일 은행권 채용비리 결과 발표
김이슬 기자
대검찰청이 은행권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르면 오는 15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빠르면 15일 국민,하나,대구,광주,부산은행 등 5개 은행의 채용비리 수사에 대한 결과를 합동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제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신한은행은 조사까지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해 이번 발표에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과 올 1월 두 차례 은행권 특혜채용 검사를 진행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