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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코스피도 발언따라 '오락가락'…옥석가리기는 이제 시작

머니투데이방송 조형근 기자2018/06/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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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난 오늘, 두 정상의 말 한마디에 우리나라 증시가 등락을 거듭했는데요.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제협력이 구체화된다면 수혜주 옥석가리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가보지 않은 길'을 걷게 됐습니다.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어느 누가 예상했던 것보다 (협상 내용은) 더 좋았습니다.]

보합권을 이어가던 코스피는 오후 1시 42분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의 기대보다도 협상이 좋았다"고 말하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두 정상이 서명식을 한 2시 45분 강보합으로 전환됐고, 결국 0.05% 내린 2,468.83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남북경협주의 하락세에 0.17% 떨어진 875.0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이벤트 소멸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남북경협주 주가를 끌어 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남북경협주가 차익실현 물량 압박으로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경제협력 모멘텀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짜 수혜주 옥석가리기는 지금부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허재환 /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 : 뉴스나 지도자들의 말 한마디에 종목들이 일방적으로 같이 움직이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제는 개방의 정도와 실제 남북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서 종목별 산업별 차별화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고….]

우선 UN 대북제재안이 완화된 후, 단계별로 경제협력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에 맞춰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겁니다.

대신증권은 남북경협을 ▲인도적 지원 재개 ▲북한 인프라 투자 본격화 ▲북한 내수시장 확대 순으로 예상하고, 각 단계별 유망업종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추가 만남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당분간 경제협력으로 쏠리게 된 상황.

앞으로 투자자들의 초점은 향후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종목 선별에 맞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상취재 : 박형준, 영상편집 : 오찬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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