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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운용 "HANARO200 ETF 출시 2개월만에 2천억원 돌파"

이충우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HANARO20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한지 불과 2달여만에 2,000억원을 돌파하였다”고 6월 12일 밝혔다. “HANARO200 ETF”는 지난 3월말, 업계 최저 보수인 연 0.036%의 수수료로 출시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올해 ETF 비즈니스에 신규 진출해 업계 9위로 도약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늦은 진출에도 불구하고 △ 핵심상품인 KOSPI 200 관련 ETF 출시, △ 업계 최저 보수 전략, △ 성공적 유동성 관리 로 투자자의 신뢰를 얻으며 HANARO200 ETF가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NH-Amundi자산운용은 “ETF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김승철 패시브솔루션 본부장에 이어서, 한투운용 출신인 김현빈 ETF 전략팀장을 전격 영입하였으며, ETF운용팀도 단시간 안에 충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 김승철 본부장은 “유럽 5대 ETF 운용사이며 2대주주사인 Amundi(아문디)와 협업해 글로벌 ETF 상품등을 출시해 다양한 ETF를 제공하는 운용사로 발돋움 할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 ETF 시장은 15개 운용사가 진출하여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연간 25% 이상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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