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지금]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는?

글로벌 장 마감 동향 및 글로벌 핫 이슈! 그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실전 전략을 알아보는 <뉴욕은 지금> 매일 아침 6시 40분, [굿모닝마켓워치]를 통해 방송됩니다.

< 김영롱 MTN앵커 / 송정렬 뉴욕특파원 >


*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는?
- 양적완화 출구전략 마무리… 긴축대열 합류 공식화
- 제로 기준금리 유지… 예금금리·한계대출금리 동결
- 오는 9월까지 기존 월 300억 유로 채권매입 규모 유지
- 10월~12월 월 150억 유로로 채권매입 규모 축소

* 이번 ECB 회의의 핵심은 연내 양적완화 종료 선언?
- ECB, 유럽재정 위기로 2015년 3월 양적완화 시작
- 지난해 10월 자산매입 규모 월 300억 유로로 축소
- 자산매입 기간, 당초 2017년 말에서 올해 8월까지로 연장
- 이번에 올해 말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하기로 결정

* ECB, 양적완화 종료 결정 배경은?
- 유로존 경제회복에 대한 자신감 의미
- 유로존 성장률 지난 2년간 미국 앞서고, 실업률은 최저 수준
- 향후 경제위기 시 대응여력 확보하겠다는 포석
-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또한 영향 미쳐

* ECB 금리인상 언제부터 시작?
- 내년 여름까지는 금리인상 없을 것이라고 밝혀
- 최근 글로벌 무역갈등, 이탈리아 정세불안 등 불확실성 고려
- 드라기 총재 "언제 금리 인상할지 논의하지 않았다"

* 미국·유럽 긴축 본격화… 신흥국 시장 영향은?
- 미국 연준, 올해 총 4회 금리인상 예고
- 유럽연합까지 긴축대열 합류… 신흥국 위기 우려 고조
- 아르헨티나, 브라질, 터키, 남아공, 러시아 등 어려움 예상
- 블룸버그 "미국·ECB 긴축 전망, 신흥국 통화에 큰 위험요소"
- 블룸버그 "(신흥국들) 중앙은행이 더 큰 부담 받게 됐다"




※ 생방송 '뉴욕은 지금'은 매일 오전 6시 3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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