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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검찰 압수수색 루머 "근거없는 악성루머"

박미라 기자

필룩스는 15일 주가 급락과 관련해 "근거 없는 검찰 압수수색 루머"가 퍼졌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안원환 필룩스 대표이사는 15일 회사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내고 "최근 필룩스가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는 알 수 없는 악성 루머가 주식시장에 유포되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검찰 조사는 없는 일이며,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필룩스는 14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바이오 신규사업의 추진배경 등을 설명했다. 기업설명회에는 회사 등기이사로 취임한 스캇 월드만 회장이 참석해 회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안원환 필룩스 대표이사가 바이오 부분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필룩스는 15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87% 하락한 1만 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미라 기자 (mrpar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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