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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퇴짜…서울시, 은마아파트 재건축 계획안 재심의 결정

이애리 기자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네번째 서울시 심의 도전에 나섰지만 또 좌절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4일 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도계위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경관 계획과 공공보행통로변 시설 계획, 남부순환로변 상가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재심의 결정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에도 은마아파트는 도계위 소위원회 심의에서 기반시설과 경관계획 등의 문제로 보류 판정을 받은바 있다.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은 이르면 다음달 서울시 도계위 소위원회에 다시 상정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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