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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응원·모바일 중계'… 이통사, 월드컵 특수 노린다

이명재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거리응원 등 마케팅은 물론 신규 서비스,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KT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붉은악마와 함께 광화문, 시청서 거리 응원을 펼친다.

대한민국 vs 스웨덴 경기가 있는 18일 오후부터 진행되며 이날 월드컵 응원가를 부른 가수들의 사전 공연도 실시한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공연에는 월드컵 응원앨범의 타이틀곡 'We, The Reds'를 부른 빅스의 레오와 구구단의 세정을 비롯해 트랜스픽션, 락킷걸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자정에 시작하는 대한민국 vs 멕시코 경기에는 광화문 외 신촌 일대에서 동시에 행사를 열며 신촌에선 인기 개그맨이자 DJ인 박명수가 공연을 펼치는 한편 여행용 파우치, 일러스트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18일에는 도미노피자 50% 할인(온라인 주문 후 방문 포장, 5만명 한정), 23일은 BBQ 치킨 5천원 할인(온라인 주문, 5만명 한정) 등 멤버십 혜택도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앱 서비스 'U+비디오포털'을 통해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월드컵 중계는 LG유플러스 고객 뿐만 아니라 타사 모바일 가입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고객은 구글 플레이, IOS(애플)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비디오포털'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비디오포털 메인화면에 생중계 바로가기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서비스 첫 화면에서 쉽게 경기를 관람하도록 했다.


오는 18일 대한민국 대표팀 첫 경기를 비롯한 실시간 경기,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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