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 응원"…28일까지 코엑스서 이벤트
유지승 기자
코카-콜라가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 응원전에 나섰다.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월드컵 첫 경기 스웨덴전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동편광장에 위치한 팬파크빌리지에서 응원 행사를 펼쳤다.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에서 스웨덴전 D-1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뜨거운 열기의 단체 응원 세레모니를 펼치며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코카-콜라 러시아 월드컵 체험공간’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이 곳에선 코카-콜라 크루들과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골 세레모니존’, 코카-콜라의 모델이 삽입된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으로 꾸며진 ‘스페셜 패키지 존’, 태극전사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플레이어 존’,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존’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되는 18일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전, 27일 독일전 당일에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응원 이벤트도 열린다.
전광판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름과 응원 메시지를 띄운 코카-콜라 응원 차량이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응원 행진을 펼치며,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시원한 코카-콜라를 나눠주는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의 짜릿한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월드컵 후원사 중 하나다. 지난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