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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K팝 아카데미 오픈

유지승 기자

사진 왼쪽부터 인터파크의 K팝 아카데미 'STAGE 631' 공동대표 토니안, 박진영 대표, 아카데미 원장을 맡은 안무가 배윤정씨 /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체계적인 K팝(K-POP)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K컬쳐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K팝 교육 사업에 진출했다.

인터파크는 오는 25일 K팝 인재양성소를 표방하는 ‘STAGE 631(스테이지 631)’의 개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교육 사업 등의 영위를 목적으로 자회사 ‘인터파크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STAGE 631’은 ‘인터파크 아카데미’가 만든 첫 브랜드다.

‘STAGE 631’은 원조 K팝 스타인 토니안, K팝 최고 안무가인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이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K팝 전문가들이 기획단계부터 합심해 설립됐다. 이들을 비롯한 최고의 강사진이 글로벌 한류 스타 배출을 목표로 인재 육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STAGE 631’에서는 댄스, 보컬&랩, 연기, 뮤지컬, 연출 및 무대 등 총 6개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강의는 아이돌 전문 정규반, 키즈반, 성인 취미반의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STAGE 631’은 한남동에 위치한 뮤지컬 전문 공연장인 블루스퀘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개의 대단위 연습실을 포함해 7개의 중형 연습실, 9개의 개인연습실, 녹음실 및 휴게실 등으로 구성해 국내 최대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STAGE 631’은 아이돌 전문 정규반 뿐만 아니라 키즈반과 성인 취미반도 함께 운영해 K컬쳐의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진영 인터파크 ENT(Entertainment & Tickets) 부문 대표는 “인터파크는 그 동안에 뮤지컬 및 콘서트 공연장의 운영은 물론 제작과 투자에도 참여해온 바 있으며, 얼마전부터는 자우림과 국카스텐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매니지먼트 비즈니스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이번 ‘STAGE 631’의 처음 구상이 비록 스텝 스쿨 측면이 강했음에도, 이제껏 쌓아온 인터파크의 역량을 믿고 또 토니안의 제안도 받아들여 뮤지컬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예술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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