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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웨덴전 앞두고 PK 주의보 ‘11경기에서 6번의 페널티킥 선언’

백승기 기자



한국이 스웨덴과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첫 경기를 앞둔 가운데 페널티 지역에서의 파울을 조심해야겠다.

18일 오후 9시 한국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대회 F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스웨덴을 이겨 승점 3점을 얻어야 한다. 독일이 멕시코에게 패하게 되면서 승점 3점은 더욱 귀중해졌다.

신체조건이 유리한 스웨덴을 수비하는 한국 선수들 입장에서는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 파울을 조심해야 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가 시작한 11경기에서 총 6번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디오판독(VAR)이 도입돼 주심이 놓친 파울도 잡아낼 수 있다.

호주는 프랑스와 팽팽하게 맞서다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너졌다. 당시에도 비디오 판독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페루와 덴마크에서도 페널티킥이 비디오판독으로 나왔다.

한국 선수들이 이를 역이용할 가능성도 높다. 발이 빠른 문선민, 이승우와 드리블 돌파가 좋은 손흥민과 황희찬이 스웨덴 수비의 뒷공간을 노린다면 적절한 파울을 얻어낼 수 있다.

한편 한국이 스웨덴을 누르고 조별리그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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