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 '9가지 원칙' 제시

네이버뉴스의 기사배열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한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이 기사 배열 관련 9가지 원칙을 제안했습니다.

오늘 공론화 포럼은 공청회를 열고 지난 5개월간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이용자' 중심의 뉴스 서비스와 뉴스 기사 배열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뉴스 편집권을 인공지능에 완전히 맡길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선택한 뉴스 서비스를 일정 부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또한, 현재 5개로 흩어져있는 네이버의 뉴스 관련 외부 기구를 통합한 '컨트롤타워'를 만들 것을 제시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