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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주택매매거래 6.8만건, 전년비 20% 감소

문정우 기자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1년새 2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7,7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5,046건)보다 20.3% 감소했다. 5년 평균치인 9만506건과 비교해 25.1%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만5,054건, 지방은 3만2,735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6%, 13.7%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4만1,989건이 거래돼 21.3% 줄었다. 연립·다세대는 1만4,389건으로 23.0%,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1,411건으로 12.0%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0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만8,795건)보다 8.5% 줄었다. 전달 15만3,609건과 비교해도 17.3%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9%로, 지난해 같은 기간(43.3%)보다 0.4%포인트 줄었다. 다만 40%였던 전달보다는 2.9%포인트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7만2,551건, 월세는 5만4,4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9%, 9.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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