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월드컵 스웨덴전 관람 ‘애국심 넘치는 글에 네티즌 극찬’
백승기 기자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월드컵 스웨덴전을 관람했다.
박찬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시간 새벽3시부터 일어나 5시에 시작한 우리축구경기 응원하는 애린,세린. 비록 오늘 첫 경기는 승리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의 첫 경험은 멋진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왜 응원을 하는지, 왜 붉은 유니폼을 입어야하는지, 왜 붉은악마인지, 아이들은 왜 한국 팀이 우리 팀인지를 배우게 됐다. 그리고 필승코리아의 힘이 무엇을 만드는지 또한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찬호는 “미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이 아버지에게는 어떤 의미인지를 가르치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며 “오래전부터 태극기를 보면 반갑고도 자랑스러웠다”라고 애국심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은 스웨덴에 0대 1로 패했다.
(사진:박찬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