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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대북사업 TF 구성…산업용 화약 제조 사업 주력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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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가 남북경제협력에 대비해 '대북사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습니다.

산업용 화약 제조가 주력 사업인 (주)한화는 대북 인프라 사업이 시작되면 약 10년간 수 조원의 화약제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은 산업용 화약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화돼 고품질 산업용 화약 공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주)한화는 남북경협이 본격화되면 제품 운송이 용이한 지역에 주요 거점을 두고 보은사업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육상과 해상 등의 경로로 운송한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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