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도맘 클래스' 확대 운영···"육아 고민 해결해요"

제공=킨도

글로벌 기저귀 브랜드 킨도(KINDOH)가 엄마들의 육아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늘린다.

킨도는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해오던 '킨도맘 클래스'를 재단장해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부터 열린 '킨도맘 클래스'는 엄마들이 서로 육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금까지 수료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다만, 한 수업에 4~6명만 참여할 수 있어 오랜 시간 순번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반기부터는 수업 당 참여 인원이 15명으로 늘어나 엄마들이 수업을 신청하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기존 킨도 본사에서만 진행되던 수업을 청담 키즈카페에서도 진행하며 '흡수력 비교를 통한 기저귀 고르는 방법'과 '안전한 물티슈 선택법' 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할 예정이다.

'킨도맘 클래스' 참여 신청은 킨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성중용 킨도 마케팅이사는 "킨도맘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제품 체험과 함께 육아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며 "엄마들의 후기를 제품 개발에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