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 지분 추가 취득..."7월 中 판매 이어갈 것"
이대호 기자
세화피앤씨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자 이훈구 대표이사가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이 대표는 19일 1만 7,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 보유주식은 510만 5,183주에서 512만 2,183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24.61%에서 24.69%로 높아졌다.
지난달 말 8,000원에 육박했던 세화피앤씨 주가는 최근 5,000원까지 급락한 바 있다.
이훈구 대표는 "최근 중국 현지 기상사정 때문에 수출 물량 하역이 늦어져 현지 홈쇼핑 방송이 좀 늦어졌다"며, "다시 가다듬고 7월부터는 정상적으로 판매 방송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오바오, 징동 등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판매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