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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tentacion 이어 지미 워포도 총격 사망 ‘잇따른 美 힙합계 비보’

백승기 기자



미국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이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래퍼 지미 워포도 총탄에 맞아 숨졌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미국 플로리다 주 남부 디어필드 인근 오토바이 딜러숍을 둘러본 뒤 자신의 차량을 타고 떠나다가 무장 강도를 당했다. 총에 맞은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자신의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지미 워포도 총격으로 숨진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일간지 피츠버그 트리뷴 등에 따르면 지미 워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다 총에 맞아 숨졌다.

지미 워포 매니저 테일러 메글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오늘 동생을 잃었다. 지미 워포는 위대한 사람이 될 운명이었고 가족과 친구, 지역 사회에 최선을 다한 뮤지션이었다.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고 애도했다.

한편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2016년 발매한 싱글 앨범 'Look at me'로 빌보드 핫 100 차트 34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에는 앨범 '?'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미워포는 2016년 발표한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 뮤직비디오로 인기를 모은 래퍼다.

[사진:지미워포 SNS(위)/AFPBBNews=뉴스1(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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