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가전박람회서 '인공지능 선도 기업' 이미지 알린다
강은혜 기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오는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의 개막 기조연설에서 공동발표자로 나섭니다.
LG전자 최고경영진이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부회장은 인공지능 관련 오픈 플랫폼, 오픈 파트너십, 오픈 커넥티비티 등 LG전자의 3대 개방형 전략을 설명하며 고객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조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사업 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들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박람회 내에 'LG 씽큐 존'을 구성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과 로봇 등을 대거 공개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