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검찰, '퇴직자 취업 특혜·사건 부당종결 혐의' 공정위 압수수색

염현석 기자

thumbnailstart


퇴직한 공정거래위원회 임직원들이 기업들로부터 취업 특혜를 받은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세종시 공정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20일) 아침 9시부터 세종시 기업집단국과 운영지원과 등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공정위 고위 간부가 퇴직한 뒤 관련 기관에 취업 특혜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취업 대가로 해당 기업 사건을 부당하게 종결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 공직자가 퇴직 전 5년 간 소속했던 기관이나 부서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곳에 퇴직일로부터 3년간 재취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