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힌트-Demo++, 힌트체인에 대한 파트너십 체결 “쿼크체인의 길 잇는다”

바이탈힌트가 블록체인 기반 푸드 프로토콜 프로젝트 ‘힌트체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바이탈힌트(대표 정지웅)가 시장확대를 위해 최근 중국의 유명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Demo++(대표 Du Ting)와 바이탈힌트의 ‘힌트체인’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



지난 2015년 중국 서안에 설립된 Demo++는 최근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쿼크체인(QuarkChain)의 엑셀러레이터로 유명한 기업이다. 중국 상하이와 미국 실리콘밸리에 구성된 개발진들이 주축이 되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프로젝트 ‘쿼크체인’가 대표적이다.

쿼크체인은 초당 수백만 트랜잭션(TPS)를 목표로 하는 고효율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최근 글로벌 ICO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인 힌트체인의 중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기술지원,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수립 및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쿼크체인의 연구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서안 기반의 연구진과 개발진들이 대거 참가, Demo++가 힌트체인의 글로벌 시장 성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바이탈힌트 정지웅 대표는 “이번 Demo++의 파트너십 참여는 힌트체인이 글로벌 프로젝트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Demo++가 블록체인 업계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힌트체인이 글로벌로 확장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Demo++가 보유한 엑셀러레이팅 경험과 중국 내 네트워크를 통해 힌트체인의 중국 시장 및 중화권 시장으로의 확장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