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국민 참여단' 구성...업무 개선에 참여
김이슬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예금보험제도 및 업무 개선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예보 국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사진=예금보험공사> |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제도와 업무 개선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예보 국민참여단'을 구성하고 2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예보 국민참여단'은 예보의 주요 정책 수립, 집행 및 점검과정에 의견제시, 설문조사, 아이디어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예보는 이를 바탕으로 운영 및 예금보험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예보가 추진하는 혁신과제 발굴에도 참여해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예보 국민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사원, 자영업자,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참여했고 거주지역도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돼 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국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이 국민이 공감하는 예금보험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