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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진 여고생 실종 수사 위해 인근 저수지 잠수부 투입

백승기 기자



경찰이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을 찾기 위해 인근 저수지에 대한 수색을 벌인다.

20일 강진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집에서 나간 뒤 행방불명 된 A양(16)을 찾기 위해 인근 저수지에 대한 수색을 벌인다.

소방당국은 119특수구조대 잠수부 3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광주지방경찰청 범죄분석관 4명과 경찰청 실종분석전담반 6명을 함께 투입해 A양을 찾고 있다.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강진군 도암면 야산과 인근 도로변, A양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던 B씨(51)의 집과 개 사육장 등을 수색했다.

A양은 ‘아빠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준다고 해서 만나서 해남방면으로 이동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오후 4시 30분 휴대전화 전원이 꺼지면서 연락이 끊겼다. B씨는 17일 인근 한 공사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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