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국토부, '고양 삼송·파주 운정3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문정우 기자

'고양 삼송'(왼쪽)과 '파주 운정3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대상지 현황. (자료=국토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050가구를 공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택지인 고양 삼송, 파주 운정3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95% 이하 임대료에 최장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특징이있다.

올해는 특히 청년민간 임대주택은 전체 가구의 40% 이상 적용돼 공급이 이뤄진다. 특별공급의 일부(전체 가구수의 10% 이상)는 신혼부부에게 의무적으로 공급된다.

'고양 삼송 B-2 구역'은 총 5만9,759㎡ 면적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연립) 528가구로 조성된다. '파주 운정3 A31 구역'은 총 3만727㎡ 면적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522가구 규모다.

LH는 8월 30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9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