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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앤지,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어린이 환자 돕기 MOU 체결

유찬 기자

제공=한국피앤지


한국피앤지(한국P&G)가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 환자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에 나선다.

한국P&G는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상호양해각서(MOU)를 맺고 의료서비스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보통 어린이병원을 찹는 환자들은 치료기간이 길고 완치 여부도 불투명해 환자와 가족들은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한국P&G는 어린 환우를 돌보는 상황에 처한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박린컨 한국P&G 전무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고, 지친 가족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P&G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85개국 어린이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땡큐맘 엄마 손길 캠페인', 장애 아동 자립을 돕는 '꽃들에게 희망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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