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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NICE평가정보, 바이오 벤처 사업화 지원 MOU

정희영 기자

20일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오른쪽)과 심의영 NICE평가정보 대표좌가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바이오협회


국내 바이오 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가 20일(수) 한국바이오협회 판교 사옥에서 NICE평가정보(대표 심의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의 목적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특히 협약의 주요 내용은 D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융자, IP금융 등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D 라이센싱, 인수합병, 기술특례 상장 등 기술사업화 컨설팅 D바이오 기업 및 기술 정보 플랫폼 구축 협력 등이다.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의 회장은 “NICE평가정보와 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사업화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협회가 그 동안 스타트업 1000 기치 아래 바이오 창업지원을 해온 데 맞물려 최근 기술기반의 바이오 창업이 활성화 되고 있어 NICE평가정보의 기술금융 연계 지원과 기술특례 상장 평가경험이 초기 바이오 벤처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기업 신용정보 및 기술신용평가를 담당하는 TCB(Tech Credit Bureau)사인 NICE평가정보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제도의 기술성 평가기관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의 기술특례 상장심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국내 대표 바이오산업 네트워크 기관인 한국바이오협회는 1982년 현대그룹 회장 정주영 이사장의 취임으로 출범한 한국유전공학연구조합에서 시작된 이후, 한국생물산업협회와 한국바이오벤처협회를 통합하여 산·학·연·정을 아우르며 바이오 산업계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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