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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쉐어하우스 플랫폼 ‘코스테이’,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 “외국인 메이트 매칭”

김지향

외국인 쉐어하우스 구하기 어려운 소비자에게 도움 줄 것으로 기대

호주 한인 쉐어하우스 매칭 플랫폼 코스테이(Kostay)를 운영하는 좋은일컴퍼니㈜가 프리미엄 서비스인 ‘방드림 서비스’를 론칭했다.



방드림 서비스는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호주로 입국하는 한국 청년에게 외국인 쉐어하우스 메이트를 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어문의 대행 및 인스펙션 동행과 함께 쉐어하우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원하는 현지인 메이트와 쉐어하우스를 찾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코스테이를 운영하며 확복한 각종 특색있는 현지 쉐어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입주자간 네트워킹이 활성화된 쉐어하우스와 호주 현지 가정집 등 기존 쉐어하우스 정보 공유 사이트에서 구하기 어려운 쉐어하우스 풀을 확보해 고객 니즈에 맞는 쉐어하우스를 추천하고 있는 것이다.

호주 쉐어하우스를 찾는 어학연수생이나 워홀러들은 현지에 입국해 쉐어하우스를 찾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적합한 쉐어하우스를 찾는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호텔투숙비 등 초기 비용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광고글만 믿고 덜컥 쉐어하우스를 결정했다가 사실과 달라 낭패를 보거나, 불합리한 계약으로 곤경에 처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이에 방드림 서비스는 입국 직후부터 단기숙소를 마련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고객이 입국하기 전 이미 인스펙션 스케쥴을 확보해 쉐어하우스를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해 현지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 상주해 있는 랜딩매니저가 적합한 쉐어하우스를 추천하고 외국인 쉐어 운영자와의 영어문의 대행, 거주 지역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입주를 결정하기 전 해당 쉐어하우스를 방문하는 인스펙션 과정을 동행하여 고객이 안전하게 집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좋은일컴퍼니 김정미 대표는 “언어의 장벽 때문에 외국인과 함께 사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한국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며 “향후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등 다른 동포사회에 있는 이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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