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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8개월래 최고치…1110원선 돌파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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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7.7원 오른 1,112.8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110원선 위에서 장을 마친건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약 7개월만에 처음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불안감이 여전히 지속되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오늘 새벽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이 "미국의 강한 경제가 추가 정책금리 인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강달러 기조에 다시 힘이 실린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도 연중 최저치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이 1,300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의 순매도(935억원)에 1.66% 급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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