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5년 교제 끝 결혼 “직계 가족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 될 것”
백승기 기자
배우 조정석과 거미가 5년 교제 끝 결혼한다.
22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각종 미디어를 통해 다정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조정석인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득이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최고다 이순신’, ‘질투의 화신’, ‘투캅스’, ‘오 나의 귀신님’ 등의 드라마와 ‘형’, ‘시간 이탈자’, ‘역린’, ‘관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특종: 량첸 살인기’ 등에 출연했다.
거미는 2003년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해 히트곡 ‘어른아아’. ‘기억상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그대 돌아오면’, ‘You are my everything’등을 발표했다.
(사진: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