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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모빌리티 선도기업들과 글로벌 영토 확장 논의

이유나 기자

[사진설명] (왼쪽부터) 그랩 글로벌 제휴담당 도미니크 옹, 그랩 전략담당 신카이 챙, 업스트림 글로벌 마케팅담당 오데드 야르코니, 투로 CPO 톰 왕, 오토노모 글로벌 제휴담당 야엘 리브킨드, 쏘카 말레이시아 COO 박승범, 투로 CTO 크리스천 이거, 쏘카 데이터본부장 김상우, 쏘카 CTO 원종필, AT츄처 COO 유유 리, 쏘카 말레이시아 CEO 레온 풍, AT츄처 CEO 웨이유 첸/사진제공=SK

SK가 그랩과 투로, 쏘카 등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글로벌 사업 확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SK는 지난 21~2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워크숍'을 열고 지역∙국가별 1위 사업자 경영진들을 초청해 기업간 글로벌 시너지 창출 방안과 미래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가한 기업들은 동남아 1위 라이드셰어링(승차공유) 업체 그랩과 미국 1위 개인간 카셰어링(차량공유) 업체 투로, 국내 1위 사업자인 쏘카 등이다. 모두 SK가 투자한 업체들이다.

SK는 2015년 쏘카 투자를 시작으로, 작년 투로가 실시한 총 1000억 원 규모의 펀딩에 이어 최근에는 그랩의 2조 원 규모의 펀딩에도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사업 영역에 대한 시장환경과 성장 전략, 사업확장을 위한 미래기술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으며 별도의 토의 시간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SK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에너지에 이어 글로벌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이 지속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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